종소세 신고를 5월에 끝냈다면 국세 환급금이 통상 6월 말~7월 초에 먼저 들어옵니다. 그런데 한 번에 다 들어오지 않습니다. 종합소득세(국세) 환급이 끝나고 나면, 그 금액의 10%에 해당하는 개인지방소득세가 7월 말경 지자체에서 따로 한 번 더 입금됩니다.
30초 요약
- 국세 환급은 신고 마감 후 약 1개월 뒤, 통상 6월 말~7월 초에 먼저 들어옵니다.
- 지방소득세(국세 환급액의 약 10%)는 7월 말경 지자체에서 따로 한 번 더 들어옵니다.
- 먼저 받은 금액이 적어 보여도 정상입니다. 빠진 10%는 지방세로 뒤따라옵니다.
- 본인 환급일·금액은 홈택스·손택스 조회가 정답이고, 못 찾은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국고로 넘어갑니다.
이 글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입금 시기는 연도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, 본인 환급일·금액은 홈택스·손택스 조회가 정답입니다.
결론부터 — 두 번에 나눠서, 시차를 두고

- 국세(종합소득세) 환급: 신고 마감 후 약 1개월 뒤. 통상 6월 말~7월 초에 본인 신고 계좌로 먼저 입금됩니다.
- 지방소득세 환급: 국세 환급이 끝난 뒤 약 4주 이내. 통상 7월 말경 지자체(시·군·구청)에서 따로 들어옵니다.
같은 신고 한 건인데 입금이 두 번, 시차를 두고 나뉘는 게 정상입니다. 적게 들어왔다고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.
왜 두 번 들어오나 — 국세와 지방세는 주체가 다르다
종합소득세는 국세청이,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따로 관리합니다. 과세 주체가 다르니 환급 절차도 완전히 분리돼 있습니다.
국세청이 종소세 환급을 먼저 처리해 입금하고, 그 결과가 지자체로 넘어가 별도 검증을 거친 뒤 지방소득세가 지급됩니다. 이 행정 시차 때문에 한 달가량 늦게 들어옵니다.
| 구분 | 종합소득세(국세) | 개인지방소득세 |
|---|---|---|
| 지급 주체 | 국세청·관할 세무서 | 시·군·구청(지자체) |
| 금액 | 환급 결정액 전액 | 종소세 환급액의 약 10% |
| 입금 시기(통상) | 6월 말~7월 초 | 7월 말경(국세 환급 후 약 4주 내) |
| 조회처 | 홈택스·손택스 | 위택스(wetax)·관할 지자체 |
먼저 들어온 국세 환급금이 신고서상 환급액보다 적어 보인다면, 빠진 10%는 사라진 게 아니라 지방소득세로 나중에 들어오는 몫입니다.
같은 날 신고했는데 왜 사람마다 입금일이 다를까.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. 환급은 신고서가 접수되면 세무서가 내용을 검토한 뒤 처리되는데, 이 검토에 통상 시간이 걸리고 세무서마다 처리하는 건수가 달라 순서가 갈립니다. 그래서 내가 먼저 신고했어도 다른 사람이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. 빨리 신고했다고 빨리 들어오는 게 아니라는 뜻이라, 신고 마감 후 약 1개월까지는 여유 있게 기다리는 게 정상입니다.
내 환급일·금액 조회법 — 홈택스·손택스
본인 환급금이 결정됐는지, 얼마인지, 언제 들어오는지는 직접 조회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
PC 홈택스
1. 홈택스(hometax.go.kr)에 접속합니다.
2. 상단 메뉴에서 조회/발급 > 국세환급금 찾기로 들어갑니다.
3. 성명·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없이도 환급금 결정 내역이 조회됩니다.
모바일 손택스
1. 손택스 앱을 열고 로그인합니다.
2. My홈택스 > 환급·고지·체납·과오납 조회 메뉴로 들어갑니다.
3. 환급 결정 여부와 금액, 지급 예정일을 확인합니다.
조회 화면에 ‘환급 결정’으로 떠 있으면 처리가 끝난 상태이고, 신고할 때 입력한 계좌로 순차 입금됩니다. 계좌가 비어 있거나 틀리면 입금이 막히니 이 화면에서 함께 확인하세요.
입금이 늦는 경우 — 이런 사유면 더 걸린다
먼저, 신고 마감 후 약 1개월이 아직 안 지났다면 기다리는 게 정상입니다. 남들이 받기 시작했다고 내 환급이 누락된 건 아닙니다. 통상 시기를 넘겼는데도 안 들어왔다면 대개 다음 중 하나입니다.
- 기한후신고·경정청구: 정기신고가 아니라 마감 후 신고하거나 더 받으려 경정청구한 건은 심사 절차가 붙어 정기분보다 늦습니다.
- 환급 계좌 오류: 신고서에 적은 계좌가 없거나 본인 명의가 아니면 입금이 보류됩니다. 홈택스에서 계좌를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.
- 소득·서류 추가 검증: 신고 내용에 확인이 필요하면 세무서 심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.
- 지방소득세는 원래 늦다: 7월 말이 지나서야 들어오기도 합니다. 국세는 들어왔는데 10%가 비었다면 지방세를 기다리는 정상 상태입니다.
어느 경우든 홈택스 환급금 조회 화면에 본인 처리 상태가 표시됩니다. 막연히 기다리지 말고 조회로 사유를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Q. 같은 날 신고한 사람은 받았는데 저는 아직이에요. 누락된 건가요?
아닙니다. 환급은 세무서가 신고 내용을 검토한 뒤 처리되는데, 세무서마다 처리 건수가 달라 입금 순서가 사람마다 갈립니다. 빨리 신고했다고 빨리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, 신고 마감 후 약 1개월까지는 정상 범위입니다. 본인 처리 상태는 홈택스 국세환급금 찾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. 환급금이 신고할 때 본 금액보다 적게 들어왔어요.
대부분 지방소득세 10%가 아직 안 들어온 경우입니다. 종소세 환급액의 약 10%인 지방소득세는 국세 환급 후 약 4주 이내 지자체에서 따로 지급됩니다. 7월 말경까지 기다려 보세요.
Q. 환급금은 언제까지 찾을 수 있나요?
지급요구일(환급 결정일)부터 5년입니다. 5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국고로 귀속됩니다. 예전 미수령분도 홈택스 국세환급금 찾기에서 함께 조회됩니다.
Q. 환급 계좌를 바꾸고 싶어요.
홈택스에 로그인해 계좌를 등록·변경할 수 있습니다. 통지서를 받았다면 관할 세무서에 계좌를 신청하면 통상 7일 이내에 입금이 진행됩니다.
Q. 세무대리(환급 대행)를 맡겼는데 입금액이 더 적어요.
대행 업체를 통해 신고·환급을 받으면 약정한 수수료가 환급금에서 차감되거나 별도 청구됩니다. 계약한 수수료율을 먼저 확인하세요. 본인이 직접 홈택스로 신고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.
Q. 정확한 입금 날짜를 알 수 있나요?
연도·지역·신고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. ‘6월 24일부터’처럼 도는 날짜는 통상 기준이고, 본인 지급 예정일은 홈택스·손택스 조회 화면에 뜨는 게 정확합니다.
마무리 — 두 번 들어오는 게 정상

국세 환급은 6월 말~7월 초에 먼저, 지방소득세는 7월 말경 따로 들어옵니다. 먼저 받은 금액이 적어 보여도 빠진 10%는 지방세로 뒤따라옵니다.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홈택스 조회/발급 > 국세환급금 찾기, 손택스 My홈택스 > 환급·고지·체납 조회에서 본인 상태를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. 못 찾은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국고로 넘어가니, 예전 미수령분도 이참에 함께 조회해 두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