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 근로장려금·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.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입니다. 원래 5월 31일 마감인데 일요일이라 하루 연장된 일정이고요.
올해 가장 큰 변화는 지급일이 8월 27일로 한 달 가까이 앞당겨졌다는 점입니다. 기존에는 9월 말에 지급되던 근로장려금이 올해부터 8월 27일에 지급됩니다. 자녀장려금은 종전대로 9월 말 지급입니다.
핵심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신청 기간 : 2026년 5월 1일 ~ 6월 1일
- 신청처 : 홈택스(hometax.go.kr) / 모바일 손택스 / ARS 1544-9944
- 근로장려금 지급일 : 2026년 8월 27일 (앞당김 확정)
- 자녀장려금 지급일 : 2026년 9월 말
- 기한후 신청 : 6월 2일 ~ 11월 30일. 지급액 5% 차감(95%만 수령)
- 최대 지급액 :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165만 원 / 홑벌이 285만 원 / 맞벌이 330만 원 +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
근로장려금·자녀장려금이란?
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·사업자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이 지급하는 환급형 세액공제입니다.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별도 제도이고요. 두 제도는 자격 요건과 지급 금액이 다르지만, 같은 시기·같은 신청 화면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가구라도 자격만 맞으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 세금 환급이 아니라 정부가 가구 소득에 보태 주는 형태이고요.
신청 자격 (체크리스트)
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.
1) 소득 요건
| 가구 유형 | 총소득 기준 |
|---|---|
| 단독가구 (배우자·부양자녀·70세 이상 직계존속 없음) | 연 2,200만 원 미만 |
| 홑벌이 가구 (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있음) | 연 3,200만 원 미만 |
| 맞벌이 가구 (배우자도 총급여 300만 원 이상) | 연 4,400만 원 미만 |
총소득에는 근로소득·사업소득·이자·배당·기타소득·연금소득이 모두 포함됩니다.
2) 재산 요건
-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합산한 재산 합계액이 2억 4,000만 원 미만
- 1억 7,000만 원 이상이면 지급액의 50%만 지급
- 재산에는 부동산·전세보증금·자동차·예금·주식·회원권 모두 포함
3) 가구 요건
- 배우자·자녀·70세 이상 직계존속이 같은 주소에 거주
- 외국인은 원칙 제외(다만 한국인 배우자·부양자녀 있으면 신청 가능)
지급 금액
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
| 가구 유형 | 최대 지급액 |
|---|---|
| 단독가구 | 165만 원 |
| 홑벌이 가구 | 285만 원 |
| 맞벌이 가구 | 330만 원 |
소득이 늘어날수록 지급액이 줄어드는 점감 구조입니다. 단독가구 기준 연소득 400만 ~ 900만 원 구간에서 최대 지급액을 받습니다.
자녀장려금
- 부양자녀 1명당 최대 100만 원
- 총소득 4,000만 원 미만 가구
근로장려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동시 신청 가능합니다.
신청 방법 (홈택스 단계별)
PC 신청

- 홈택스(hometax.go.kr) 접속 후 로그인
- 상단 메뉴 장려금·연말정산·전자기부금 → 근로·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클릭
- 본인 인증(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)
- 신청자 정보 자동 조회 → 누락 정보 직접 입력
- 계좌번호·연락처 확인 → 신청서 제출

모바일 신청 (손택스)
- 손택스 앱 설치 후 로그인
- 하단 신고/납부 → 장려금 진입
- 근로·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선택
- 본인 인증 → 정보 확인 → 제출
ARS 신청
- 1544-9944 전화
- 안내음성에 따라 주민번호·계좌번호 입력
- 신청 안내문 발송된 가구만 ARS 신청 가능
자주 묻는 질문
Q1. 정기 신청과 기한후 신청 차이는?
정기 신청은 5월 1일 ~ 6월 1일. 100% 지급액을 받습니다. 기한후 신청은 6월 2일 ~ 11월 30일이고 지급액의 95%만 수령(5% 차감)됩니다. 같은 자격이라도 신청 시기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지니, 정기 신청 기간 안에 마치는 것이 유리합니다.
Q2.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?
네. 두 제도는 자격·지급액이 다르지만 동시 신청과 동시 수령이 가능합니다. 홈택스에서 한 번에 신청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두 제도 자격을 모두 심사합니다. 별도 신청 화면 없습니다.
Q3. 작년에는 받았는데 올해 자격이 맞는지 모르겠다면?
국세청이 신청 안내문을 우편·문자로 보냅니다. 안내문이 오면 자격을 모두 충족했다는 뜻이라 단순 ARS 신청도 가능합니다. 안내문이 안 와도 자격이 맞으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.
Q4. 지급일이 왜 8월 27일로 앞당겨졌나?
2026년부터 국세청이 저소득 가구의 자금 유동성을 빠르게 지원한다는 정책으로 근로장려금만 8월 27일로 한 달 가까이 앞당겼습니다. 자녀장려금은 종전대로 9월 말 지급이고요. 두 제도가 같은 신청서로 신청되지만 지급일은 따로 들어옵니다.
Q5. 가구원이 도중에 바뀌었다면?
소득·재산·가구 구성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 2026년 중 바뀐 가구 변동(결혼·이혼·출생·사망)은 다음 해 신청에 반영됩니다. 올해 신청은 2025년 12월 31일 가구 상태로 결정됩니다.
마감 임박, 놓치면 손해
정기 신청 마감까지 약 3주 남았습니다. 마감 직전 홈택스가 매우 혼잡해지니, 5월 마지막 주 이전에 신청을 마치는 것을 권장합니다.
정기 신청 100% vs 기한후 신청 95%. 같은 자격으로도 신청 시기 한 번에 5% 차이가 생깁니다. 단독가구 최대 165만 원이라면 약 8만 원,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이라면 약 16만 원입니다.
관련 글로 2026 종합소득세 신고 총정리도 함께 정리되어 있으니 5월 신고 시즌을 한 번에 정리하실 분들은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.
본 글은 국세청·홈택스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. 자격 요건·지급 금액·지급일은 2026년 5월 11일 기준이고, 최신 정보는 국세청(126) 또는 홈택스(hometax.go.kr)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